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 이와테 리쿠젠타카타 5000가구 수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13 13:29
2011년 3월 13일 13시 29분
입력
2011-03-13 12:50
2011년 3월 13일 12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 이어 이와테(岩手)현의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 시에서도 1만7000여 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아 주민의 대량 실종이 우려되고 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거대 쓰나미에 휩쓸린 리쿠젠타카타 시의 전체 주민 약 2만3000여 명 가운데 5900명은 대피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1만7000여 명은 대피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은 쓰나미가 덮쳐 약 5000가구가 수몰된 곳이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미야기, 이와테, 후쿠시마 등 도후쿠(東北) 지역에서는 모두 38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방사능이 누출된 후쿠시마 제1, 제2 원전 주변 대피 주민 21만여 명을 합할 경우 전체 대피자는 6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낮 11시 현재 795명이 숨지고 639명이 행방불명됐다고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여기에 미야기현내에서 사체로 발견됐으나 아직 수습되지 않은 600~700명을 합할 경우 사망자는 1200여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실종자는 제대로 집계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다. 도시 전체가 쓰나미에 쓸려 형태도 없이 사라진 미나미산리쿠초의 실종자만 1만 명에 이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파트 엘베에 붙은 아이의 사과문에 ‘쪽지 릴레이’…‘감동’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꼭 가고 싶어요”…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친 구직자 올해의 기업 1위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