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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커플과 싱글맘이 체외 수정에 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30 09:37
2010년 12월 30일 09시 37분
입력
2010-12-20 16:26
2010년 12월 2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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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첫 동성부모 나탈리 우즈와 베티 놀즈
[사진 출처 - 데일리 메일 캡처]
인공수정으로 가족을 만들기 원하는 레즈비언 커플과 독신 여성이 늘고 있다고 20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관련 규정이 관대해진 이 후 그 숫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영국의 인공수정배아관리국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09년에만 350쌍이 넘는 레즈비언 커플이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다. 2007년에는 176쌍, 2000년에는 36쌍이었다.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2008년 '인공수정및배아에관한법(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ct)'이 개정되면서 동성 커플도 출생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동성 커플도 그들이 '양육 지원이 가능한지'를 증명할 수 있으면 된다.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독신여성도 2007년 347명에서 2009년 1070명으로 늘었다.
가족 교육 단체(Family Education Trust)의 노먼 웰즈는 "아버지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며 "아이에게 최고의 삶을 주고 싶다면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는 이 법을 참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동성애자를 위한 단체인 스톤웰의 게리 넌은 "인공수정을 원하는 동성 커플을 위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며 "이제 법이 바꿨으니 동성 커플이 공정하고 쉽게 시술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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