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유엔 러시아 대사 “韓, 사격훈련 그만둬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0 14:53
2010년 12월 20일 14시 53분
입력
2010-12-20 10:44
2010년 12월 20일 10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추르킨 "한반도 사태 극적 전개 우려" 밝혀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19일(현지시각)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한반도 긴급회의에서 의장성명 채택이 실패한 뒤 한국이 연평도 사격훈련을 실시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밝혔다.
러시아 이타르타스와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추르킨 대사는 이날 8시간30여분에 걸친 긴급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현 시점에서는 훈련을 자제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엔 사무총장이 특사를 지명하는 방안은 "논란거리가 아니었으며 안보리 이사국 다수로부터 상당하다고 말할 수 있는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 방안을 아직 추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르킨 대사는 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데 실망감을 표시하며 "한반도 사태가 향후 몇 시간 안에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한국이 포사격 훈련을 취소하고 북한은 상황의 극적 전개로 이어질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며 "하지만 우리의 호소와 다른 안보리 회원국의 입장 표명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시간과 상황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엔 안보리가 한반도 사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은 줬다고 생각한다"며 "이 영향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또 한반도 사태의 극적 악화에 제동을 거는데 얼마나 도움을 줬을지는 시간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단독]샤프 사령관-스티븐스 美대사, 靑 긴급방문
☞ “北김계관, 한반도 긴장 때문에 잠 못잤다고 말해”
☞ “못 때리죠?”…매 놓으니 교사폭행 봇물
☞ ‘숙취 해소’ 헛개나무 음료가 독이 될수도 있다?
☞ 서울대 합격하고도 즐겁지만 않은 여고생의 사연
☞ ‘맥도날드 노숙 할머니’ 정체 알고보니 인텔리
☞ 기름 한방울 안나는 한국서 소형차 안팔리는 이유는
☞ 이번엔 ‘고교생 나체사진’ ‘여교사 희롱 동영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번엔 LGU+, 36명 통화 상대방-내용 유출… 시민들 불안
로또 1등 19명 ‘14억씩’…자동 명당 13곳 어디?
경찰, 부부싸움 끝에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긴급체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