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골리앗을 이기는 ‘다윗형 기업’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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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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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최근 ‘제2차 반도체 전쟁’에 관한 기사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에 맞선 상대로 매출 규모가 80분의 1에 불과한 영국의 ARM을 꼽았다. 또 아직 상장도 안 된 미국 페이스북은 1월 방문자 수에서 거대기업 구글을 추월했고, 대만의 중견기업 HTC는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를 앞섰다. ‘거인’들에게 맞선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관련기사] “600개 파트너社가 힘”… 英중견기업 ARM, 인텔에 맞서다

■ 佛참전용사 16명이 말하는 한국전쟁

두 차례의 세계대전 등 20세기에 여러 전쟁에 참전했던 프랑스에서 참전용사회란 조직이 구성돼 정례모임을 갖는 것은 한국전쟁참전용사회가 유일하다. 회원들은 “6·25전쟁은 평화와 자유를 위해 싸운 고귀한 전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당당히 ‘두 번째 조국’이라고 말하는 그들을 만나봤다.

[관련기사]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6>佛노병 16명 “한국은 제2의 조국”

■ 월급 50만 원 일자리에 노인 11대1 경쟁률

몸이 불편한데도 일하겠다는 사람, 자녀가 일자리를 못 구해 다시 취업전선에 나선 퇴직자, 심지어 90대에 접어든 노인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실시한 60세 이상 ‘실버사원’ 채용에 2만 명이 넘는 노인들이 몰려들었다. 노인 빈곤이 얼마나 심각한지 현장으로 가본다.

[관련기사] 월급 50만원 LH 아파트 관리 ‘실버사원’ 채용 현장에선…

■ 오바마 새 핵정책보고서에 담길 내용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무기 없는 세상 구현’ 약속은 지켜질까. 5일 핵무기비확산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핵무기 수와 역할을 줄여나가겠다”고 공식 선언한 오바마 대통령. 그에게 노벨 평화상을 안겨준 원동력이 됐던 핵무기 없는 세상 약속은 이르면 이달에 발표될 예정인 ‘핵정책보고서’에 담기게 된다.

[관련기사] “美핵무기 수-역할 줄일것” 오바마 ‘핵없는 세상’ 가속

■ 봄철 눈 건강 어떻게 챙길까

봄바람이 눈을 찌른다. 먼지가 눈에 들어간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눈을 비빈다. 그러나 없던 눈병이 생길 우려가 있다. 차라리 물로 씻는 게 낫다. 곧 황사까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여 눈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봄철에 알아두면 좋은 눈 관리법을 정리했다.

[관련기사] 황사바람 불면 렌즈보다 안경을
■ 국내서 무섭게 뜨는 중국산 웹게임

한국의 게임 수출 규모는 문화 콘텐츠 전체 수출액의 55%에 이른다. 대작 게임을 중심으로 해외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거꾸로 국내 게임시장에는 최근 ‘메이드 인 차이나’ 웹게임이 몰려오고 있다. 중국산 웹게임에 젖는 줄 모르는 ‘게임강국’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관련기사] ‘대작’개발에만 집착하다 웹게임 후발주자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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