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리콜 도미노… 폴크스바겐-르노도 가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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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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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들은 웬만해서는 리콜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생산과 판매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신뢰도에도 깊은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양상이 달라졌다. 리콜 대상 차량이 1200만 대가 넘어섰다. 도요타와 혼다에 이어 푸조시트로앵, 르노, 폴크스바겐이 리콜 대열에 합류했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리콜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 ‘세종시 회오리’ 속 충청권 설 민심 촉각
세종시 논란은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의 승패를 가를 이슈다. 이 때문에 정치권은 설날 이후 충청권의 ‘세종시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95년 이후 네 차례 있었던 역대 지방선거에서 ‘충청도 핫바지론’이라는 홀대와 ‘행정도시 공약’이라는 비전 사이에서 갈등을 빚어 온 충청표심이 세종시 이슈와 관련해선 어떤 선택을 할까.
■ 아이티 지진 한 달… 비극의 땅서 싹트는 희망
아이티의 비극은 언제 끝이 날까.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아이티는 제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복구 작업은 더디고 우기가 다가오고 있어 120만 명에 이르는 이재민은 근심이 가득하다. 하지만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조금씩 솟아난다.
■ “공부 손발 돼준 친구들아 고맙다” 특별한 파티
12일 오전 서울 염경중학교에서는 작지만 큰 파티가 열렸다. 1급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최지영 양(15)이 주최한 파티였다. 연필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최 양이 평균 90점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기꺼이 최 양의 손과 발이 되어준 친구들 덕분이었다.
■ “오바마-달라이 라마 18일 백악관 면담”
‘중국이 뭐래도 한다면 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18일 백악관에서 만난다. 중국이 그토록 싫어하는 회동이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와 만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중국을 자극했는데…. 중국의 반격 카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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