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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파키스탄 테러 알카에다 소행 가능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0 09:43
2016년 1월 20일 09시 43분
입력
2008-09-22 02:56
2008년 9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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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자폭테러 체코대사등 희생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0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t가량의 고농축 폭탄을 장착한 트럭이 이슬라마바드 시내의 메리엇호텔로 돌진하면서 호텔 20m 전방에서 폭탄이 터져 60명이 사망하고 250여 명이 크게 다쳤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가운데는 파키스탄 주재 체코 대사도 포함됐으며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외국인 2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1일 “한국인 1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숙소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신임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해 “파키스탄의 암적인 존재인 테러를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문가들은 탈레반이나 알 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리엇호텔은 대통령 집무실과 의회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안전한 곳으로 꼽히며 외국인이나 정관계 고위 인사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테러 시도도 잦아 지난해 1월에도 이 호텔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 시도로 1명이 죽고 7명이 다쳤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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