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크 “나는 여자를 결코 싫어하지 않다”

  • 입력 2007년 3월 12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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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시라크의 말말말

"좀더 젊을 때 시작했더라면 스모 선수가 될 수 있었을 텐데"(1988년 1월, 스모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며)

"이런 지독한 요리를 만드는 사람들은 신뢰할 수 없다. 그들이 유럽의 농업에 기여한 유일한 것은 '광우병' 뿐이다" (2005년 7월, 영국을 비판하며)

"이 나라들은 몰상식하고 무모하게 행동한다. 어린애들의 행동처럼 위험하다."(2003년 2월,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두고 있던 5개국이 미국 주도의 이라크 전쟁에 찬성하자)

"전쟁은 언제나 마지막 수단이자 실패를 시인하는 것이다. 죽음과 고통을 동반하므로 언제나 최악의 해결책이다."(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10일 전 TV 연설에서)

"나는 여자를 결코 싫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좋아한 것도 결코 아니다"(2007년 2월 출간된 인터뷰 모음 형식의 책 '엘리제의 이방인' 에서)

"내가 결정을 내리면 그는 그 결정을 이행할 뿐이다."(2004년 7월, 당시 경제장관이던 니콜라 사르코지와의 관계에 대해)

(자료: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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