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미녀 테니스 스타 크리스 에버트(52·미국·사진)가 이혼 위자료로 700만 달러(약 64억 원)를 지급하게 됐다. 에버트는 5일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의 순회법원에서 15, 12, 10세인 세 아들의 양육권을 갖는 조건으로 올림픽 스키 메달리스트 출신 남편 앤디 밀(54)과의 이혼 서류에 사인했다.
1979년 영국의 테니스 스타 존 로이드와 결혼한 후 1987년 이혼한 에버트는 1988년 재혼 후 18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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