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12월 5일 03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다나 페리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부시 대통령이 어쩔 수 없이(reluctantly) ‘휴회 중 임명’에 따른 공직 시한이 끝나기 전에 유엔 대사 직을 떠나고 싶다는 볼턴 대사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부시 행정부 고위 인사 중 11·7중간선거 패배 이후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 이어 볼턴 대사도 물러나게 됐다. 볼턴 대사는 네오콘(신보수주의)그룹의 핵심인사로 꼽힌다.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