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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24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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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의 이점만 찬양하다시피 해온 태도에서 이처럼 달라진 것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20일 싼샤 댐 완공식에 대거 불참한 일과 연관해 주목된다.
전문가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은 △건설비 △송전범위 △홍수 방지 기능 △취탕샤(瞿塘峽)와 우샤(巫峽), 시링샤(西陵峽)의 경관 수몰 △수운 기능 제한 등.
이에 대해 중국싼샤총공사 리용안(李永安) 총경리는 "송전 범위를 넓히고 갑문의 통관 능력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자연훼손 주장에 대해서는 "댐이 건설돼도 격자석림(格子石林) 등 수려한 경관은 대부분 그대로 남는다"고 해명했다.
신화통신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서방 언론 매체들이 줄기차게 제기해온 △호수의 수질오염 △댐의 안전성 △거대 담수호 출현에 따른 생태계 변화 등 문제점은 거론하지 않았다.
베이징=하종대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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