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공조 스팸메일 첫 퇴치

  • 입력 2005년 12월 26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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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쓰레기편지(스팸메일)의 무분별한 발송을 제한하기 위한 한국과 중국의 공동 대응이 첫 성과를 거뒀다.

25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최근 중국에서 한국으로 발송되는 쓰레기편지 일부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중국의 쓰레기편지 대책기구인 중국인터넷협회(ISC)에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KISA는 지난달 ISC에 70여 건의 쓰레기편지에 대한 정보를 건네고 이를 확인해 이용 정지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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