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5명 중 3명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관련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명 중 7, 8명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적절하게 대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의 여론조사 결과 이번 재난으로 부시 대통령이 비난받아야 한다는 응답은 44%였다. 이에 반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는 답변은 55%에 이르렀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5일 전했다.
이 진 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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