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가문은 영국 혈통이지만 조지 P 부시의 어머니인 컬럼바 여사가 멕시코계 미국인이라 그는 절반의 남미계로 분류된다. 언론이 텍사스주립대 법대를 졸업하고 이제 막 댈러스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향후 공직 진출 가능성’ 때문이다.
그는 부시 가문이라는 배경뿐 아니라 일간 USA투데이가 “라틴 댄스 가수인 리키 마틴과 존 F 케네디 2세를 섞어놓은 듯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워싱턴=김승련 특파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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