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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5월 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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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는 고교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과목을 수강하고 대학 진학 후 학점으로 인정받는 선행학점취득제도(AP)와 국제학위인증프로그램(IB)을 척도로 활용했다. 지난해 한 고교에서 전교생이 치른 AP와 IB 과목별 총시험횟수를 졸업반 학생 수로 나눈 비율을 지수화해 순위를 매겼다.
미국 고교에서 학생들이 AP나 IB의 시험에 많이 응시한다는 것은 학교 측이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에 그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순위에 들지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열등한 학교는 아니다. 신입생의 절반 이상을 시험성적으로 선발하는 특수목적고 등 ‘진짜 고수’들은 제외됐다.
| 뉴스위크 선정 미국 우수 고교 | ||
| 순위 | 학교 | 점수 |
| 1 | 제퍼슨 카운티 고교(앨라배마 주 아이언데일) | 10.755 |
| 2 | 인터내셔널 아카데미(미시간 주 블룸필드힐스) | 8.422 |
| 3 | 스탠턴 대학예비학교(플로리다 주 잭슨빌) | 7.385 |
| 4 | 이스트사이드 고교(플로리다 주 게인스빌) | 6.682 |
| 5 | H-B 우드론 고교(버지니아 주 알링턴) | 5.747 |
| 6 | 과학·공학 마그넷 학교(텍사스 주 댈러스) | 5.545 |
| 7 | 팩슨 고교(플로리다 주 잭슨빌) | 5.373 |
| 8 | 펜서콜라 고교(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 5.362 |
| 9 | 롤리 차터 고교(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 5.089 |
| 10 | 힐스보로 고교(플로리다 주 탬파) | 5.085 |
| 점수: 전교생이 응시한 AP와 IB의 총응시과목 수를 졸업반 학생수로 나누어 지수화한 것. | ||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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