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의원을 진단했던 의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시적 탈수증 때문이며 현재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클린턴 의원은 “(실신이라는) 말 만큼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설을 시작하면서 청중에게 “장염으로 몸이 안 좋다”고 말했다. 미 언론은 클린턴 의원이 거주지인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함께 주말휴가를 보낸 보좌관 여러 명도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오후 캐니시어스대에서는 예정대로 연설했다.
뉴욕=홍권희 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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