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무디스의 한국담당 책임자인 톰 번 국장 등 대표단은 재경부 통일부 외교통상부 국방부 한국은행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북핵문제 해결 전망 △거시경제 전망 △신용카드사 해결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무디스는 2002년 3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3로 올린 뒤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2월 향후 등급 조정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바 있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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