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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7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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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독일 뮌스터대의 송두율 교수,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민통)의 곽동의 의장 등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해외 인사들이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이라며 고국방문조차 금지당하고 있다”며 정부에 이들의 명예 회복 및 조건 없는 귀국 보장을 촉구했다. 추진위는 해외 민주인사의 현황을 파악한 뒤 정부 관련기관과의 교섭, 세계 인권진영과의 연대 등을 통해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1차 귀국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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