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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6일 0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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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자 가족들은 지난해 4월 북한의 납치문제를 조사해 달라고 유엔에 신청했으나 당시 북한이 납치사실을 부정해 조사가 성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9월 17일 북-일 정상회담에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직접 납치사실을 인정함에따라 유엔 인권위원회 ‘강제실종문제 작업부회’는 납치 피해자를 지원하는 ‘구출회’의 조사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