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旭)초자재단이 90개국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 6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만든 ‘환경위기 시계’에 따르면 올해 시간은 지난해의 9시8분에서 3분 뒤인 9시5분으로 되돌아갔다.
이는 올해의 지구환경이 지난해에 비해 약간 나아졌음을 의미한다.
환경위기 시계의 시간별 위험 정도는 6시부터 9시까지가 ‘상당히 불안’한 것이며 9시부터 12시까지는 ‘매우 불안’한 것으로 분류된다. 지구환경 파멸 시각은 12시이다. 조사를 처음 시작했던 92년의 시간은 7시49분이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