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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9월 18일 0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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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는 중국과 대만의 가입 협상이 사실상 완료됨에 따라 11월 9일부터 5일간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제4차 각료회의에서 중국과 대만의 동시 가입 신청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WTO의 정식회원국 지위는 국내 비준절차를 거쳐 비준서를 WTO 사무국에 제출하고 난 뒤 1개월 후에 발효되기 때문에 중국과 대만이 정회원국으로 활동하는 것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기태기자>kk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