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기 4대 테러에 희생

입력 2001-09-12 01:07수정 2009-09-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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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러 사건으로 4대 이상의 미국 여객기가 테러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항공기는 각각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 소속됐다.

AP, AFP, DPA등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 항공기 보스턴발 LA행 보잉 767기는 이륙후 하이재킹을 당한 뒤 무역센터 빌딩에 충돌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관계자는 이 비행기에 승객과 승무원 포함 모두 92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근처 덜레스에서 출발, LA로 향하던 다른 아메리칸 에어라인 보잉 757도 납치당해 워싱턴으로 향하다 현재 클리블랜드 근교에 착륙했다고 CBS등 외신이 전했다. 이 항공기에는 모두 62명이 타고 있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소속 항공기 두대도 이번 테러 사건에 휘말렸다. 외신에 따르면 뉴저지를 출발, 샌 프란시스코를 향하던 보잉 767기가 펜실바니아 서부에 추락했다고 이 항공사 관계자가 확인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항공기 추락이 테러와 연관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 관계자는 또 보스턴에서 LA로 가던 보잉 757기가 현재 실종 상태이며 비행기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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