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6∼19세로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리더십이 있으며 두드러진 활약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70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서군은 올해 초 미국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고 바이올린 연주자로 캘리포니아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빛나는 활약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됐다.
서군은 그의 아버지 서균열(徐鈞烈)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미국 유학시절 보스턴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