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의안은 중국 정부가 티베트의 문화와 언어를 탄압하고 불교와 이슬람교 등 평화적인 종교 활동을 가혹하게 규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결의안은 또 정치와 종교, 사회적인 의견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중국 정부에 요구하다 수감된 사람들과 정치범의 석방을 촉구했다.
그러나 중국 국민의 일상 생활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간섭이 줄어드는 등 중국 사회에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결의안은 인정했다.
53개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위원회는 미국이 제출한 결의안의 채택 여부를 수주일 내에 투표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제네바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