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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5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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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최근 우리나라(북한) 인민무력성 혁명사적관에 국제주의관이 개설돼 이같은 사실이 전면적으로 공개됐다”며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자료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1945년 8월부터 1950년 4월까지 중국공산당에 10만정의 무기와 100만켤레의 신발, 3000필의 천, 수천t의 폭약을 지원했다. 베트남전쟁 때는 무기 10만정, 군복 100만벌을 지원하고 비행부대와 공병부대도 파견했다.
북한은 1973년 중동전쟁때도 시리아와 이집트를 성의껏 지원했다고 조선신보는 덧붙였다.
<도쿄〓심규선특파원> 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