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지멘스-佛 프라미톰 원자력발전부문 통합

  • 입력 1999년 12월 7일 18시 29분


세계 굴지의 발전설비 업체인 독일의 지멘스와 프랑스의 프라마톰사가 원자력 부문을 통합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6일(현지시간) 합작투자 형식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의 원자력 발전부문을 통합키로 하고 합의문에 공식서명했다.

양사의 원자력 부문 통합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에 일대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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