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14 18:501999년 11월 1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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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14일 미 국방부 관리들이 지난달 25일 평양에 들어가 미군 유해 4구를 사상 처음으로 북한으로부터 직접 인수한 데 이어 지난 9일 3구를 추가로 넘겨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넘겨진 미군유해는 10월 북―미 합동유해발굴단에 의해 발굴된 것으로 1950년 11월과 12월 사이 청천강 전투에서 사망한 미군들로 추정된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