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리축제」 한달간 교육문화회관서

  • 입력 1999년 10월 14일 18시 26분


중국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은 차이나타운’이 선다.

15일∼11월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중국문화 3대전 중 ‘요리축제’. 중국 31개 성의 대표적인 요리와 함께 중국에서도 쉽게 구경할 수 없는 궁중요리 등 특별메뉴가 선보인다. 중국 노동부 직속 기업인 중국사달공사(韓國四達公司)의 한국지사가 주최.

이 행사를 위해 중국 장쩌민 주석의 전속요리를 비롯, 중국 각지에서 60여명의 요리사가 내한했다.

시식하려면 1000원, 5000원, 1만원짜리 쿠폰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 4인가족 2만원)는 별도. 중국의 공예 전시, 영화 ‘변검’에서 선보인 중국 전통가면술 등 기예공연도 마련된다. 오전11∼밤9시. 02―525―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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