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사람들’(대표 이시형)이 주최한 이 콘서트는 2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청담동 와인전문점 ‘살롱 드 플로라’에서 1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렸다.
‘터키의 아픔을…’모임의 발기인이기도 한 박정자씨는 “지난달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터키 돕기 바자에서 봉사했던 사람들과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콘서트에는 이밖에도 성악가 김동근씨(이화여대 음대교수) 가수 정재형씨 등이 출연했다.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