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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16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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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이날 “다국적군을 주도하는 호주군이 20일경 동티모르에 도착하는 것과 때맞춰 현지 조사팀을 보내서 한국군의 주둔지와 임무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지조사팀이 돌아오면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보병 및 의료 공병 수송 통신요원 등으로 구성된 1개 대대(400여명)파견안을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