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北자문단」 구성… 자체보고서 마련키로

  • 입력 1999년 8월 24일 18시 36분


미국 하원은 23일 공화당의 중량급 의원들로 ‘북한자문단’을 구성해 북한이 미국과 우방들에 가하는 위협에 대한 보고서를 마련키로 했다.

벤저민 길먼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이날 하원 지도부가 자신에게 북한자문단을 구성해 북한의 위협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길먼위원장은 “동료 의원 8명과 함께 북한 문제의 포괄적인 구도를 의회와 미국민에게 제시할 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문단에 참여할 의원들은 포터 고스 정보특별위원장, 플로이드 스펜스 군사위원장, 크리스 콕스 공화당 정책위원장, 커트 웰든 군사연구개발소위원장, 더그 베로이터 국제관계위 아태소위원장 등 공화당의 하원 핵심 인사들이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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