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의 여인들’은 다음달 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호텔에 모여 ‘적절치 못했던 관계’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 뒤 클린턴을 상대로 집단소송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는 이 모임에는 그동안 언론에 단 한 차례도 보도된 적이 없는 여인 수 명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초 클린턴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전백악관 직원 케슬린 윌리는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태윤기자〉 terre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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