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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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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0원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뤄지다 오후들어 원화가치 강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달러당 1159.40원으로 마감됐다.
외환딜러들은 “달러 공급물량이 여전히 넘치는데다 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부장관이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환율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