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교류회의」 발족

  • 입력 1999년 6월 18일 19시 28분


한국과 일본은 18일 양국간 문화예술교류 촉진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양측 인사가 10명씩 참여하는 ‘한일 문화교류회의’를 발족시켰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

△지명관(池明觀·한림대 일본학 연구소장) △최상룡(崔相龍·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장) △이청준(李淸俊·순천대 석좌교수) △김용운(金容雲·한양대 명예교수) △고은(高 銀·시인) △강만길(姜萬吉·전 고려대 사학과 교수) △유균(柳鈞·KBS 해설주간) △박성은(朴性垠·이화여대 미술과 교수) △임영웅(林英雄·극단 산울림 대표)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주필)

▽일본

△아에바 다카노리(饗庭孝典·교린대 교수)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게이오대 교수) △센 소시쓰(千宗室·다도 15대 전수자) △다나카 유코(田中優子·호세이대 교수) △하가 도루(芳賀徹·도쿄대 명예교수) △히라야마 이쿠오(平山郁夫·화가) △히로나카 헤이스케(廣中平祐·야마구치대 학장) △마쓰오 슈고(松尾修吾·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회장) △미우라 슈몬(三浦朱門·작가) △미즈타니 고쇼(水谷幸正·불교 정토종 종합연구소장)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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