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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2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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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제인 가비 국장은 콜로라도주에서 항공관제시스템의 날짜와시간을 99년12월31일 자정으로 맞춰놓고 Y2K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모든 관제시설과 장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말했다.
가비 국장은 이같은 검증작업에 FAA와 미국내 주요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시험도중 아무런 착오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국내 항공교통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미 항공교통협회(ATA)의 Y2K 책임자인 톰 브라운은 “FAA가 주관한 이번 검증작업은 미국의 항공관제 시스템이 2000년대를 맞을 준비가 돼 있음을 확신시켜 준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