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27 19:071999년 1월 27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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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하사가 개발한 사일런트 첼로는 기존 첼로의 공명통을 없앤 대신 전자픽업(마이크로폰)을 사용해 헤드폰으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 야마하사는 ‘어른도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광고문안으로 내세워, 서투른 연주를 이웃이 들을까봐 선뜻 악기연습을 시작하지 못하는 성인 초보자층을 겨냥했다.
야마하사는 트럼펫 등 금관악기와 드럼 등 타악기도 ‘사일런트’악기를 개발중이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