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업체들, 3개 항공 통합법인 지분참여 「눈독」

입력 1999-01-24 20:10수정 2009-09-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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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항공기 제작업체들이 빅딜로 탄생하는 국내 항공통합법인 지분 참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등 항공3사가 통합법인 설립을 앞두고 외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종 지분 참여업체가 유럽업체쪽으로 기울고 있다.

가장 유력한 업체로 알려졌던 미국 보잉사는 최근 구조조정을 하는 등 내부사정 탓에 투자가 쉽지 않을 전망. 반면 유럽업체들의 지분 참여 움직임은 한층 가속화하고 있다. 독일 DASA는 고위 경영진이 작년말 한국을 찾은데 이어 최근에도 국내 항공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 프랑스의 아에로스페시알은 항공담당 사장이 내달 2일 방한해 항공3사 관계자를 만날 계획이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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