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평화협정 이행연기 이스라엘 요구 수용

입력 1998-11-03 19:18수정 2009-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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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2일 와이밀스 중동평화협정의 이행을 12일까지 보류하자는 이스라엘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의 한 보좌관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가 아라파트수반에게 이스라엘 내각과 의회에서 평화협정을 인준할 때까지 협정이행을 보류할 것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라파트수반은 이스라엘측에 협정불이행의 구실을 주지 않기 위해 협정이행을 더 이상 연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내각과 의회의 협정인준 논의는 11, 12일로 예정돼 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측이 지난달 23일 미 워싱턴에서 체결한 이 협정은 당초 2일부터 발효되도록 돼 있었다. 팔레스타인 내각은 지난달 30일 평화협정을 승인했다.

〈예루살렘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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