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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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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전부총리는 이날 공판에서 “나의 혐의는 마하티르 모하메드총리에 대한 도전을 잠재우자는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검찰이 제기한 4건의 부패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이날 공판이 열린 연방법원청사 주변은 소총을 든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폈으며 시민 2백명이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외국의 인권 법률단체 관계자들은 개인자격으로 방청했다.
〈콸라룸푸르AFP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