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호세 카레라스,홍콩서 北돕기 자선음악회

  • 입력 1998년 8월 13일 19시 30분


세계 3대 테너 중 한명인 스페인의 호세 카레라스가 홍콩에서 북한 기근 피해자 돕기 자선음악회를 연다. 카레라스는 10월17일 홍콩 컨벤션 앤드 콘퍼런스 센터에서 한국의 최성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소프라노 게일 도비시, 홍콩의 앤디 라우 등과 함께 ‘푸드 에이드’(식량지원)란 주제의 북한돕기 자선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음악회 조직 담당자들이 13일 발표했다.

〈홍콩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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