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美포틀랜드大,「김대중 평화센터」공동설립 추진

입력 1998-07-10 19:28수정 2009-09-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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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정배(金貞培)총장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주립대 대니얼 번스타인총장은 10일 오전 고려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포틀랜드대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이름을 딴 연구센터 건립에 따른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두 총장은 “남북한의 학술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두 대학이 자매결연을 하고 ‘김대중 평화센터’ 건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내년 10월경 수천평의 규모로 완공될 예정인 이 센터의 건립을 위해 포틀랜드대에서 3백20만달러를 제공하고 고려대도 이에 상응하는 자금을 내놓게 된다. 한편 이달말경 포틀랜드대에서 두 대학의 총장과 교수진 11명이 참여하는 건립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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