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네타냐후,부인 비난한 신문 구독 중단

  • 입력 1997년 12월 15일 19시 57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부인 사라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게재한 일간지 예디오트 아하로노트의 구독을 중단. 네타냐후는 예디오트 편집장에게 『귀하는 인간의 명예를 짓밟으려 했다』는 항의편지를 보내면서 구독 취소를 통보했는데 이 신문은 사라가 선물로 받은 포도주의 독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비서에게 맛보도록 했다고 보도하는 등 총리 부인을 독선적이며 질투심이 강한 인물로 그려왔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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