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美 15살 여고생 화장실서 아기분만

  • 입력 1997년 12월 6일 20시 48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한 여고생이 1일 학교 화장실에서 몰래 아기를 낳은 뒤 쓰레기통에 버리는 장면이 교내 복도 위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잡혀 충격. 올해 15세인 이 여학생은 수업이 끝난 오후 2시경 화장실로 달려가 30여분만에 사내아이를 분만, 비치된 수건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달아났으나 이 모든 과정이 감시카메라에 잡히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질식사 직전이던 아기는 건강하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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