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술취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물어뜯어

  • 입력 1997년 10월 4일 20시 16분


최근 스코틀랜드의 한 시각장애인이 술을 마시고 흥분, 평소 길잡이 노릇을 해주는 안내견의 귀와 주둥이를 물어뜯었다고. 에든버러법원은 이 시각장애인에게 2년간 다른 개를 갖지 못하도록 판결하는 한편 주인으로부터 불의의 습격을 당하고 심한 충격을 받은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때까지 개행동 치료사에게 상담을 받도록 조치.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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