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25년안에 세계 최대 경제강국이 될 것이라고 미국의 세계미래협회가 발행하는 퓨처리스트 최근호가 보도했다.
퓨처리스트 9, 10월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장기과제 연구보고서 「21세기의 중국」을 인용, 21세기에 들어서 25년안에 중국의 총생산이 미국을 비롯한 모든 경제강국들을 제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중국은 지난 78년 鄧小平(등소평)이 중국 경제의 자유화와 세계경제와의 통합을 겨냥한 개혁작업을 실시한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4.5%에서 9%로 뛰어올랐다고 지적했다.
퓨처리스트지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경제강국이 언제 되느냐는 현재와 같은 성장률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경제성장률의 유지는 경제의 내부구조 개편과 국제사회가 중국을 다루는 방식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