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회교 과격파，또 ４２명 집단 살해』

알제리 회교 과격파들이 21일 민간인 92명을 집단살해한데 이어 22일 또다시 민간인 42명을 무참히 살해했다고 엘 와탄紙가 보도했다. 회교 과격파들은 이날 밤 알제 바로 남쪽 오마리아 마을에 침입, 도끼와 칼로 여자 17명, 남자 22명, 1살이하 어린이 3명을 살해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하루전인 21일에는 알제 남쪽 25㎞ 떨어진 부가라 마을에서 회교과격파들에 의해 93명이 피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