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시위대,화학무기까지 탈취

  • 입력 1997년 4월 7일 20시 11분


혼란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알바니아에서 무장폭도들이 군수품 저장소들을 약탈하면서 매우 위험한 화학무기와 방사성 물질까지 탈취해 갔다고 육군 화학무기국장 아슬란 부샤티대령이 6일 밝혔다. 부샤티대령은 이날 TV에 출연, 『매우 위험한 화학제품들이 피에르 페르메트 블로러 등 최소한 4개 남부 도시 군수품 저장소에서 도난당했으며 방사성 물질들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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