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수녀 심장질환 쇼크치료법 성공적

  • 입력 1996년 12월 12일 08시 22분


노벨 평화상 수상자 테레사 수녀(86)가 앓고 있던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가벼운 쇼크 치료법으로 고쳐졌다고 그녀를 치료하고 있는 B M 벌라 심장연구소측이 1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날 성명에서 테레사 수녀의 건강이 가벼운 쇼크 요법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좋다는 점을 확인한 뒤 이 요법을 이용, 테레사 수녀의 고질을 치료했다고 발표했다. 의사들은 테레사 수녀에 대한 쇼크 치료가 성공적이었으며 이제 안정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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