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의 3인 대통령단을 구성하는 세르비아계 대통령이 이슬람계 및 크로아티
아계 대통령에 이어 22일 보스니아 헌법을 준수할 것임을 다짐하는 충성서약서에 서
명함으로써 보스니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세르비아계 강경파 민족주의자인 몸칠로 크라지스니크 대통령은 이날 열린 3인 대
통령단 취임식에서 외국 대표와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스니아 헌법과 데이턴
보스니아 평화협정을 준수할 것임을 약속하는 충성서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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