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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6실점’ 샌디에이고, 텍사스에 7-9 패배…송성문 결장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20 12:24
2026년 6월 20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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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패하며 2연승이 불발됐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7-9로 졌다.
석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8승 36패를 기록했다.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를 잡으면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추락한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텍사스는 36승 39패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 사마드 테일러의 안타로 일군 2사 1, 2루 찬스에서 개빈 시츠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2사 만루 찬스에서는 타이 프랜스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샌디에이고가 5-0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랜디 바스케스가 1회말에만 2루타 3개 포함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헌납하면서 6점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선두타자 프랜스가 솔로 홈런을 폭발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4회말 와이엇 랭포드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으며 다시 뒤처졌다.
이후 잠잠하던 샌디에이고는 8회초 시츠의 솔로포를 앞세워 7-8로 바짝 따라붙었지만, 8회말 랭포드에게 1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고개를 떨궜다.
샌디에이고 프랜스는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시츠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안타를 쳤던 송성문은 이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달부터 빅리그에서 뛰는 송성문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196(46타수 9안타) 4타점 4도루 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505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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