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미식 도시 어디?”…韓 레스토랑 6곳 ‘TOP 50’ 진입

  • 동아닷컴
  • 입력 2026년 3월 27일 15시 56분


홍콩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6’에서 1·2위를 석권하며 미식 수도의 위상을 굳힌 가운데, 한국 ‘밍글스’가 4위에 오르는 등 K-미식도 역대급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미쉐린 가이드 캡쳐.
홍콩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6’에서 1·2위를 석권하며 미식 수도의 위상을 굳힌 가운데, 한국 ‘밍글스’가 4위에 오르는 등 K-미식도 역대급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미쉐린 가이드 캡쳐.

홍콩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6’에서 1·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아시아 미식 중심지로서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한국 역시 밍글스를 비롯해 6개 레스토랑이 50위권에 오르며 K-미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 홍콩, 1·2위 동시 석권…100위권 내 10곳 이름 올려

27일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6(Asia’s 50 Best Restaurants 2026)’ 시상식에서 홍콩 레스토랑들이 1위와 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해당 시상식은 2013년 시작된 이후 전 세계 미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카데미 투표를 통해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사진=미쉐린 가이드 캡쳐.
사진=미쉐린 가이드 캡쳐.

올해 1위는 정통 광둥 요리 레스토랑인 ‘더 체어맨(The Chairman)’이 차지했다. 현지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 파인다이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이곳은 2021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현대적 광둥 요리를 선보이는 ‘윙(Wing)’이 이름을 올렸다. 홍콩은 이 두 곳을 포함해 총 10곳의 레스토랑을 100위권 내에 진입시키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 K-미식 존재감 입증… 6개 레스토랑 TOP 50 진입

한국 레스토랑도 약진했다.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밍글스’는 아시아 4위에 올랐다. 이어 ▲온지음(14위), ▲이타닉 가든(26위), ▲모수(41위), ▲비움(43위), ▲세븐스도어(49위) 등 총 6곳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피터 람 홍콩관광청 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아시아의 저명한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홍콩을 찾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콩관광청의 미식 가이드 ‘테이스트 홍콩(홍콩 관광청 미식 가이드)’을 따라 홍콩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미식 문화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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